2024년 11월 25일(월)

"너무 무서워 지릴테니 '속옷' 준비하길"···역대급 후기 쏟아지고 있는 스릴러 '닥터 슬립'

인사이트영화 '닥터슬립'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초능력자와 능력자를 잡는 조직의 대결을 그린 영화 '닥터 슬립'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7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영화 '닥터 슬립'이 상영되기 시작했다.


영화 '닥터 슬립'은 자신이 가진 샤이닝 능력으로 사람들을 돕는 대니(이완 맥그리거 분)가 같은 능력을 지닌 12살 소녀 아브라 스톤(카일란 커란 역)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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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부터 조금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 영화는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그렇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닥터 슬립'을 보고 온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대부분의 관객들은 입을 모아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몰입도가 높아 긴장감이 계속된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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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전작인 샤이닝과 절묘하게 믹스했다", "슬립할 수 없는 엄청난 긴장감! 손 땀 한 바가지 난 듯", "정말 음향 연출 최고다. 긴장감의 극치를 보여줌", "소름 끼치고 닭살 돋고 영화로 할 수 있는 건 다 한 듯" 등의 후기를 전했다.


특히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연출한 전작 '샤이닝'과의 연결고리를 잘 연결했다는 호평이 대다수였다.


영화 전문 기자들 역시 "스티븐 킹과 스탠리 큐브릭의 재조립에 성공하다"라는 글과 함께 높은 평점인 8점을 매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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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기대치에 맞춰 영화 '닥터 슬립'이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호평을 이어지고 있는 영화 '닥터 슬립'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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