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언니네 쌀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 당당하게 공개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는 가수 간미연, 황바울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한 만큼 한예슬은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놨다.
먼저 한예슬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MBC '언니네 쌀롱'
이어 한예슬은 '비밀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예슬은 "나이가 어렸을 때는 너무 두렵고 조심스러운 것도 많아서 비밀 연애를 찬성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비밀 연애를 하게 되면 제약받을 일이 많다며 아쉬웠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시간들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난 다음에 누군가를 만나면 꼭 공개 연애를 하고 싶다. 이 시간을 누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MBC '언니네 쌀롱'
실제로 한예슬은 과거 수많은 팬들의 응원 속에서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역시 예슬 언니는 솔직하다", "사랑에 당당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관련 영상은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