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공효진 침대서 '어른 로맨스' 참다가 밤 새워버린 '동백꽃' 강하늘

인사이트KBS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공효진과의 동침에서 강인한 절제심(?)을 보여줬다.


7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용식(강하늘 분)과 동백(공효진 분)의 달콤한 '어른 로맨스'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용식은 감기 기운을 보이는 동백의 집을 찾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병간호를 했다.


시간이 늦어지자 용식은 아픈 동백이 옆에 조심스럽게 누워 잠을 청했다.


인사이트KBS '동백꽃 필 무렵'


하지만 좁은 침대 탓에, 본의 아니게 동백과 가까워진 용식은 억지로 자려고 눈을 질끈 감았다.


용식의 병간호 덕분에 건강이 호전된 동백은 "잠이 오느냐. 남의 집에서 참 잘 주무시네"라며 물었다.


여자친구의 적극적인 도발에 당황한 용식은 "떨려도 어떻게 해요. 잠은 자야지"라고 대답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동백꽃 필 무렵'


용식은 이어 "지프의 엔진하고, 세단의 매너를 장착한 사람이다. 사람 특색 없는 순둥이로 보지 마라"라며 "아픈 사람한테 액셀(액셀러레이터) 밟는 사람 아니다"라며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귀엽다", "나도 저런 연애 하고 싶다", "너무 예쁜 커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자친구를 향한 우직하고 순박한 용식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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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동백꽃 필 무렵'


Naver TV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