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문희준의 딸 '잼잼이' 희율이가 친구 벤틀리를 알뜰살뜰 챙겨 시청자에 흐뭇함을 선사했다.
지난 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303회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프로그램 탄생 6주년을 맞이해 모임을 가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식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처음 만난 희율이와 벤틀리는 한 호숫가에서 함께 놀면서 친분을 다졌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환경을 접하고 신난 벤틀리는 정확한 발음으로 "물"이라고 크게 외치며 손을 깊숙이 담가버렸다.
결국 옷 소매는 축축하게 젖어버렸고, 당황한 벤틀리는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곧이어 벤틀리는 희율이에게 손을 쭉 내밀면서 폭풍 어리광을 피웠다.
이에 희율이는 벤틀리가 보다 편하게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젖은 부위의 소매를 야무지게 걷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희율이의 보살핌을 받은 벤틀리는 환한 햇살 미소를 지어 보이며 행복한 심정을 표출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잼잼이 너무 사랑스럽다", "잼잼이 동생 생겨도 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다 자세한 희율이와 벤틀리의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후 6시 25분 KBS2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