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시언이 웃음기 쫙 뺀 진지한 모습으로 오는 12월 5일 우리 곁을 찾아온다.
지난 6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개봉 일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영하 '아내를 죽였다'는 오는 12월 5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다.
희나리 작가의 인기 웹툰 '아내를 죽였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시언은 이번 영화에서 남편 역을 맡아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이시언은 술에 취해 필름이 끊어진 '생활 연기'부터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 최악의 상황에서의 감정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액션까지 직접 소화해내면서 데뷔 10년 차 연기 내공을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중호 역할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7', 'W', '라이브' 등에서 찰떡 배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