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썸녀와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면 75cm 거리를 두고 얘기해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대부분의 썸남썸녀는 둘 사이에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 상대에게 자신의 본성을(?) 숨기는 등 최대한 호감을 심어주고자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다.


사실 호감을 심어주는 행동은 인위적이고 감추는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태도에서 형성된다.


억지로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보다 진심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상대에게 매력을 발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지금부터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행동 6가지'를 소개할 테니 잘 보기 바란다.


당신의 썸 상대에게 이대로만 행동한다면 아마 3일 이내에 당신은 커플로 발전할 것이다.


5초의 여유를 가져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나의 소녀시대'


상대에게 질문한 후 5초 이상은 기본적으로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성급한 태도가 아닌 기다림의 미덕으로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면 된다.


75cm가 적당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스파이'


단둘이 대화를 나눌 때는 75cm의 간격을 두고 얘기하는 게 좋다.


너무 떨어지면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너무 밀착하면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가끔은 '척' 해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남자친구'


호감을 사고 싶다면 어느 정도의 순한 척과 깔끔한 척, 자상한 척은 필요하다.


단, 과하지 않은 선에서 적당히 해야 이런 '척'도 먹힌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


계속해서 호명하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멜로가 체질'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좋다.


야, 너 혹은 풀 네임으로 부르면 다정함이나 친근감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공통분모를 찾아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봄밤'


서로의 취미생활, 좋아하는 음식 등 공통 관심사를 찾아내야 한다.


관심사가 같다 보면 할 얘기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조금 더 서로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상대의 눈을 응시하며 말을 잘 들어주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뷰티 인사이드'


상대의 대화에 진지하게 임하는 것만으로 더 깊은 얘기를 끌어낼 수 있다.


상대방은 아마 당신을 말이 잘 통하는 상대로 생각하고 금세 호감을 가져 흔히 말하는 TMI까지 방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