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혜진의 분노 넘치는 메시지가 여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에는 배우 서효림이 김숙을 대신해 일일 MC로 참여했다.
이날 서효림은 "한번 만나면 오랫동안 연애를 하는 편"이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어 "돌이켜보니 내 나이가 아깝다"며 "인생을 즐기면서 살기로 결심했다"고 선언했다.
서효림의 이야기를 듣던 한혜진은 갑자기 분노를 표출했다.
한혜진은 "제일 예쁘고 꽃다운 나이에 한 사람을 너무 오래 만나 젊음이 아깝다"며 많은 여성들을 대변하는 듯 화를 냈다.
서효림 역시 "내 인생이 통째로 날라가버린 느낌"이라며 한혜진의 말에 공감했다.
한혜진과 서효림이 흥분해 끊임없이 말을 쏟아내자 서장훈과 곽정은, 주우재는 두 사람을 말리려 진땀을 뺐다.
한혜진과 서효림의 분노는 5일 오후 10시 50분 KBS Joy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