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게임빌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게임빌이 '빛의 계승자'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더 어려워진 '나락의 탑' 지옥 모드 난이도가 등장했고, 새로운 서번트 출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대거 추가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나락의 탑' 세 번째 난이도인 '지옥 모드'의 등장이다. 전투 진행 방식은 이전 모드들과 동일하지만, 보스의 체력이 30% 남거나 전투 시작 후 30초가 지나면 두 번째 보스가 출현한다.

지옥 모드에서는 모든 보스는 관계 효과와 지속 피해 면역을 보유하고 있어 공략이 더욱더 까다롭다. 높아진 난이도로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새로운 5성 서번트인 '아리아'도 등장했다. '아리아'는 빙검을 사용해 공격을 펼치는 서번트로 빙결 효과를 펼치거나 방어력 감소 시에도 추가로 방어력을 낮출 수 있는 스킬 등을 갖추고 있어 전투 중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사진 제공 = 게임빌

'빛의 계승자'는 총 누적 3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내·외 마니아층이 확산되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