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집사부일체'에서 내년 1월 김건모와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부 장지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김건모 가족과 장지연은 손님맞이를 위해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
한참을 음식 준비에 몰두하던 장지연은 김건모가 멜빵 바지를 입고 집에 들어오자 "우리 오빠 너무 귀엽다! 어떡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장지연은 직접 만든 음식을 김건모에게 먹여준 뒤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계속 발사했다.
김건모 또한 장지연이 전해준 음식을 먹고 "맛있다"라고 화답하며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잘 보여주는 듯했다.
여기에 더해 김건모는 피아노를 치면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개사한 노래를 장지연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김건모가 장지연에게 선물한 노래의 가사에는 결혼 후에도 아프지 말고 행복해지자는 내용이 담겼다.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김건모와 장지연의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김건모와 내년 1월 30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 신부 장지연은 국내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교를 나온 재원이다.
장지연은 지난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모아 첫 앨범 'Dunamis'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겸임 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