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우도환의 섹시한 비주얼이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우도환은 최근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에서 우도환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서얼 팔자의 남선호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권력에 다가가려고 노력하면서도 사람과의 정 때문에 늘 갈등하는 캐릭터다.
극중 우도환은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답게 전투씬을 많이 연출하곤 한다.
아수라장의 상황에서 적의 피를 묻힌 우도환의 모습은 강렬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더 강렬한 건 바로 그런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 우도환의 미모다.
이마와 뺨에 새빨간 피를 묻히고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그의 모습은 그중에서도 가장 섹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의 처절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에 더욱 멋있어 보이기도 한다.
'나의 나라' 속 남선호로 완벽 빙의해 섹시함을 뽐내는 우도환의 모습은 사진으로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