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여친이 다른 남자와 대화할 때 질투하는 '현실 남친' 표정 보여준 '날녹여주오' 지창욱

인사이트tvN '날 녹여주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원진아에게 접근하는 최보민을 경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마동찬(지창욱 분)이 고미란(원진아 분)과 황지훈(최보민 분)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동찬은 방송국에 출근하자마자 황지훈의 방송국 업무를 도와주는 고미란의 모습을 목격했다.


마동찬은 두 사람의 달달한 투 샷이 마음에 들지 않은 듯 황지훈을 노려보며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인사이트tvN '날 녹여주오'


마동찬은 저녁 약속을 두고 꽁냥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둘이 뭐 하는 거냐? 내가 어울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발끈했다.


이어 마동찬은 "사내 여자 선배들한테 눈웃음치지 말라고 그랬지 않느냐?"라며 황지훈을 견제했다.


질투심에 눈이 먼 마동찬은 친구의 아들이라는 고미란의 대답에도 "그런데 왜 누나라고 부르느냐. 아줌마라고 불러라. 난 우리 엄마 친구랑 전혀 안 친하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날 녹여주오'


이유 없이 혼이 난 황지훈은 속상한지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순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마동찬은 머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좋아하는 여자가 잘생긴 연하남과 대화하자 질투하는 '현실 남친' 표정을 그린 마동찬의 모습은 하단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tvN '날 녹여주오'


Naver TV '날 녹여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