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나랑 사귀자"···1만 피트 상공에서 장도연에 '공개 고백'한 노홍철

인사이트MBC '같이 펀딩'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10,000피트 상공에서 장도연에게 깜짝 고백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에서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당시 약속했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노홍철과 유준상이 낙점된 가운데, 두 사람은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스카이다이빙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놀이기구는 물론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까지 두려워한다고 알려진 유준상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아주 소중한 사람에 전화를 건다.


인사이트MBC '같이 펀딩'


반면 노홍철은 한쪽에서 몰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얀 판 위에 적어 내려간다.


그가 공개한 하얀 판에는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노홍철의 갑작스럽고 로맨틱한 고백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MBC '같이 펀딩'


곧이어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선 노홍철은 교관들과 함께 10,000피트 상공으로 향한다.


그는 낙하지점에 이르자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메시지들 들고 뛰어내리며 '상공 고백'을 펼쳐 설렘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과연 깜짝 고백을 받게 된 장도연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3일) 오후 6시 30분 MBC '같이 펀딩'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