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천리마마트 직원들이 한국 설화 속 귀신들로 분장하고 핼러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복동(김병철 분)의 지시대로 직원들은 구미호, 처녀귀신, 저승사자, 몽달귀신 등 다양한 귀신들로 분장해 각자 매력을 뽐냈다.
이날 가장 소름 끼치는 분장을 보여준 건 정복동이었다.
직원들의 분장은 동양 신화나 설화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 인면조로 변신한 정복동의 비주얼을 따라가지 못했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정복동은 새하얀 새 모형의 인형탈을 입고 깃털이 듬성듬성하게 달린 날개를 양손에 쥐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정복동은 진한 스모키 화장을 하고 길쭉한 관모를 착용해 인면조의 머리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무표정한 얼굴로 날개를 펼치며 우아한 포즈를 취하는 정복동의 모습은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뜨리기에 충분했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인면조로 분장한 정복동의 강렬한 인상에 누리꾼들은 "비주얼 미쳤다", "인면조 잘 어울린다", "진짜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정복동의 화려한 변신이 기대되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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