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가사 모르는 네덜란드인까지 울려버린 '믿드탱' 태연의 '만약에' 무대

인사이트JTBC '비긴어게인 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녀시대 태연이 감동적인 노래는 세계 만국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3'에서는 태연, 이적, 적재, 폴킴, 딕펑스 김현우가 네덜란드에서 버스킹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연은 노래는 만국 공통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했다.


태연은 자신의 명곡 중 하나인 '만약에'를 한국어 가사로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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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비긴어게인 3'


태연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의 고막까지 사로잡았다.


노래 시작과 동시에 가사에 온전히 빠져든 태연은 눈을 지그시 감으며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애절한 사랑 노래에 더해진 태연의 가창력은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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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비긴어게인 3'


마침내 노래를 마친 태연에 현지인은 눈물을 훔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미모만큼이나 눈부신 노래 실력을 갖춘 태연이 다음 버스킹에선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가 쏠린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해외에서 목소리와 감성만으로 현지인의 마음을 홀린 태연은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JTBC '비긴어게인 3'


Naver TV '비긴어게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