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 중인 배우 강하늘이 공효진을 향해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쳤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을 향해 짙은 애정을 드러내는 동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용식은 까불이로부터 위험에 처한 동백을 구하다 손에 화상을 입고 말았다.
동백은 자신 때문에 상처를 입은 용식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용식은 그런 동백을 바라보며 "더 이상 걱정돼서 안 되겠다"라며 "우리 그만 결혼해요"라고 청혼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동백과 용식은 이후 화상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청혼이 성공한 탓일까. 이날 방송에서 용식은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동백에게 들이댔다.
동백에게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제안한 용식은 "동백 씨는 청초함과 섹시함이 공존해서 착한 사람을 자꾸 삐뚤어지게 만든다"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용식의 '돌직구' 애정표현은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계속됐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그는 동백에게 "청혼도 한 판에 가릴 게 있나 싶다"면서 "내가 더는 못 참겠다"며 다시 한번 집에 찾아올 것을 권했다.
이에 동백은 "왜 사람을 밤에 오라 가라 하냐"라면서 넌지시 "근데 몇 시?"라고 물어 용식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용식과 동백의 달콤한 애정행각에 시청자는 "용식이 주접 왕이었구나", "둘이 귀여워", "저런 연애 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동백과 용식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