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5명의 챔피언이 새로운 가상 그룹 'True Damage'(트루 대미지)로 재탄생했다.
지난달 30일 라이엇게임즈는 전 세계를 휩쓸었던 아이돌 그룹 K/DA를 잇는 새로운 그룹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패션 감각을 지닌 트루 대미지는 힙합에 기반을 둔 그룹이다.
멤버는 아칼리, 에코, 키아나, 세나, 야스오로 구성돼있으며 이들은 선배 아이돌 K/DA와 마찬가지로 '2019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에는 베키 지,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 덕워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각 멤버를 대신해 참여한다.
새로운 그룹 트루 대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롤'팬들은 K/DA를 비롯해 두 그룹에서 동시에 활동 중인 아칼리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트루 대미지 멤버들의 스킨은 오는 11월 1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멤버들 가운데 키아나와 세나의 스킨은 프레스티지로 출시되며 루이비통 아티스트 디렉터가 맡아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