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옹알이를 뱉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31일 벤틀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웃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귀여운 오렌지색 모자를 쓴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벤틀리는 유모차에 앉아 옹알이를 뱉는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의 심장 박동 수를 높였다.
벤틀리는 "여긴 누구야"라는 엄마의 질문에 곧장 옹알이를 뱉으며 답했다.
그는 오동통한 손가락으로 한 명씩 가르키며 "함미(할머니), 아빠, 형"이라고 말을 뱉어 보는 이를 미소짓게 했다.
대답을 이어가던 벤틀리는 엄마를 가르키며 "아빠"라고 대답했다.
이에 자신이 누구냐고 묻던 정유미 씨는 "아빠야? 머리까지 진찰하고 갑시다. 오늘"이라고 답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벤틀리는 샘 해밍턴과 정유미 씨는 2013년 결혼에 골인해 2016년 첫째 윌리엄을, 2017년 둘째 벤틀리를 품에 안게 됐다.
벤틀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