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정푸름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박시안이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안이 새 웹드라마 '스탠바이 큐레이터'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스탠바이 큐레이터'는 미대 졸업생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큐레이터과 졸업생 정그림을 중심으로 청년작가 기획전을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다.
전시를 준비하는 젊은 아티스트와 독립 큐레이터들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담은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큐레이터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박시안
극 중 정그림으로 분한 박시안은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연기하면서 기존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공개된 스틸컷 속 박시안은 단정한 흰 정장 차림을 하고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박시안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를 하고 여전히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모은다.
새 작품으로 돌아오는 박시안이 어떤 활약상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늘(30일) 첫 방송되는 '스탠바이 큐레이터'는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바닐라씨'와 네이버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