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김소현X송강 꿀케미 볼 수 있는 '좋알람', 시즌2 나온다

인사이트Instagram 'netflixkr'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넷플릭스 화제작 '좋아하면 울리는'이 새로운 이야기로 우리의 곁에 돌아온다.


30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좋아하는 울리는'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차례대로 김소현, 정가람, 송강이 등장해 시즌 2 제작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etflixkr'


이들은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시즌 2가 확정되었습니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꼭 만나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송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기쁜 심정을 여과 없이 표출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설렌다",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송강 또 볼 수 있다니"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wow_kimsohyun'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은 좋알람 방패를 풀려는 조조(김소현 분)와 조조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혜영(정가람 분), 여전히 조조에게 좋알람을 울리는 선오(송강 분) 그리고 선오의 여자친구 육조(김시은 분)까지,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며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이들이 다음 시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가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9aram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