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9년 모든 것을 압도할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 평정에 나섰다.
30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개봉 첫날부터 꾸준히 1위 자리를 지켜온 '82년생 김지영',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를 제친 것으로, 영화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예매율 고공 행진은 "'터미네이터 2'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는 국내외 매체와 관객들의 극찬 세례 덕으로 보인다.
영화를 미리 본 많은 이들은 제작자로 돌아온 시리즈의 창조자 제임스 카메론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마스터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이 함께 압도적 스케일의 파격적 액션을 선사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2019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라고 칭했다.
실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매체들은 "진짜 '터미네이터'가 돌아왔다"(문화일보), "진정한 파괴 액션, 레전드 시리즈의 완벽한 귀환"(싱글리스트), "완전체 터미네이터! 한 단계 진화했다"(경향신문), "제임스 카메론의 완벽한 리셋"(Daily Telegraph), "'터미네이터 2' 이후 가장 결정적인 속편으로 컴백"(Variety), "모든 것을 갖춘 진정한 '터미네이터' 영화"(Empire Magazine), "올해 최고의 엔터테이닝 액션 무비"(Fandango)라고 호평을 쏟아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꿀잼'이라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제임스 카메론&팀 밀러, 말해 무엇?"(f5**b3n1), "개봉하면 무조건 또 본다"(책****), "최고의 시리즈물이라고 말하고 싶다"(sa**sdw1), "재미, 액션 모두 잡은 영화"(쀼**), "데드풀 감독이라더니 역시…"(알**), "2편 이후로 감동을 또 한 번 ㅜㅜ"(용****), "액션 장난 아닙니다. 기대 이상이에요"(x7**bljd), "역대 최강 터미네이터 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카**), "역시 레전드는 다르네요"(yo**1147), "Rev-9도 역대 최고고 액션이랑 배우들 연기까지 시리즈 통틀어서 역대급임"(kekas****) 등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강력히 추천했다.
개봉 첫날부터 흥행을 예고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뒤바뀐 미래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인류의 희망이 된 대니(나탈리아 레이즈 분)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 분)가 미래에서 찾아온다.
하지만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 분)는 대니를 제거하기 위해 피의 추격을 벌인다.
이번 편에서는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이 컴백한다. 또한 차세대 액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맥켄지 데이비스와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도 출연해 액션 영화 팬들을 환호케 하고 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액션과 역대급 스케일로 무장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보고 싶다면 서둘러 극장을 찾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