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감스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성 스트리머 성희롱 논란에 휩싸여 2달 동안 자숙을 마치고 지난 8월 돌아온 감스트.

당시 그는 살이 쏙 빠져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탈모로 인해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린 더욱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 '감스트'

이날 감스트는 게스트와 함께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두피가 환하게 드러난 그의 머리가 눈길을 끌었다.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듯 보인다.

앞서 한 차례 모발이식을 했던 적 있는 감스트의 머리 상태에 시청자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아직 29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심각한 상황에 다다른 감스트.

아프리카TV '감스트'

일각에서는 "안 그래도 머리가 없었는데 스트레스로 더 빠진 것 같다"며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감스트는 인터넷 방송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공중파까지 진출했지만 여성 스트리머 성희롱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특히 자숙 기간 중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으며 6천만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