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감성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을 다수 탄생시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 드디어 오늘(30일) 개봉한다.
이번 신작은 바로 '날씨의 아이'다.
30일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가에 방문하면 '날씨의 아이'를 감상할 수 있다.
날씨의 아이는 기도만으로 하늘을 맑게 할 수 있는 소녀 하루나와 도쿄로 가출한 시골 소년 호타카의 사랑 이야기다.
판타지적인 내용에 감성적인 작화 그리고 몽환적인 감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일본 현지에서 먼저 개봉한 날씨의 아이는 입소문을 타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인기로 일본 아카데미 영화상 출품작으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특히 해당 애니메이션은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등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작품을 만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미 다양한 작품으로 입증된 믿고 보는 감독인 만큼 큰 흥행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