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무슨 얘기했어?"···문근영이 남자랑 대화만 해도 은근 질투하는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인사이트tvN '유령을 잡아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문근영을 향해 질투하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문근영(유령, 유진 역)을 향해 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김선호(고지석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령은 지경대 입사 첫날부터 위기에 놓인 피해자를 위해 쏜 총 때문에 징계 위기를 맞게 됐다.


최고 정직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고지석은 징계 위원회에게 선처를 부탁하며 유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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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령을 잡아라'


결국 유령은 지석의 노력 덕분에 징계를 면할 수 있었다.


이후 유령은 실종된 동생 유진을 찾기 위해 지하철을 찾았다.


그곳에서는 과거 유진이 실종됐을 당시 동생을 찾아달라는 유령의 간곡한 요청을 무시한 기도훈(김우혁 역)이 있었다.


김우혁은 지경대에 지원한 유령을 보고는 "광수대에 와요. 와서 지하철 유령 같이 잡아요"라며 도와주지 못해 미안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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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령을 잡아라'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지석은 유령이 자리를 떠나자마자 조심스럽게 우혁에게 다가갔다.


둘의 관계를 전혀 모르는 지석은 우혁에게 "아는 사이야? 무슨 얘기 했어?"라고 꼬치꼬치 캐물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령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지석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문근영과 김선호의 로맨스를 예고한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유령을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