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FVApproved /Youtube
어린 아기에게 말을 가르치는 엄마와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반려견의 코믹하고 기특한(?)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어린 아기에게 "엄마, 엄마..."라고 말을 해보라는 젊은 엄마와 질투심 많은 반려견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밥을 먹이던 엄마가 아이가 "엄마라고 불러봐, 엄마라고 해봐"라고 계속 독려하고 있다.
아기는 아직 옹알이를 하는 수준에 불과한지 말을 하지 못하고 엄마만 멀뚱멀뚱 바라본다.
그런데 그 순간 놀라운(?) 장면이 펼쳐진다. 아기 옆에서 엄마를 바라보던 반려견이 "마마, 마마..."라고 사람의 말을 흉내낸 것이다.
자기도 엄마의 '귀여운 아기'라고 호소하는 듯 간절한 눈빛을 보내면서 말이다.
이를 지켜본 엄마는 폭소를 터트렸는데, 그 모습에 화가 난 아기는 반려견의 얼굴을 밀어내면서 '폭풍 질투'를 보였다.
이 영상은 아메리칸 퍼니 비디오(AFVApproved)에 공개된 영상으로 많은 누리꾼들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보고 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는 영상이다.
via AFVApproved /Youtube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