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계적 래퍼 릴펌이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 4회에서는 두 번째 미션인 월드 프로듀서 평가 미션과 세 번째 미션인 팝 평가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생들은 랩 연습을 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들어왔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인물을 만났다.
그는 바로 전 세계 힙합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인 릴펌.
릴펌은 예비 TOO 연습생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날아왔다.
릴펌은 "랩 포지션 연습생들 중 TOP2를 선정, 베네핏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별 심사위원이 됐다고 밝혔다.
연습생들은 릴펌에 말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흥분하며 다가올 심사를 기다렸다.
한편, 릴펌은 지난 2016년 싱글 'Lil Pump'으로 데뷔한 래퍼다.
그는 2017년 발표한 '구찌 갱'이라는 곡으로 빌보드 차트 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힙합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릴펌은 옷을 벗고 서점 지붕에 올라가는 등 독특한 행동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