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벤틀리가 철없이 행동하자 '눈' 뒤집어까며 화 삭이는 '졸귀' 윌리엄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에게 잔뜩 화가 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병원에 방문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진료를 기다리는 동생 벤틀리의 요청에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윌리엄이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이 벤틀리는 형의 정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혼자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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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는 책을 읽는 형을 두고 홀로 장난을 치다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워 버렸다.


동생의 부탁에 책을 읽어주던 윌리엄은 이 모습을 보자마자 "일어나라고 정말"이라며 귀엽게 화를 냈다.


이내 윌리엄은 분노를 삭이려는 듯 눈을 감고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렇게 가까스로 화를 참은 윌리엄은 다시 책을 읽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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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를 알 리 없는 벤틀리는 윌리엄이 읽던 책을 확 덮어버리며 다시 한번 그의 화를 돋웠다.


결국 한껏 열이 오른 윌리엄은 눈을 감고 벽에 머리를 기대며 홀로 화를 식이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듬직한 윌리엄과 귀염둥이 벤틀리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