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학교에 입고 가면 바로 인싸킹 등극할 수 있는 7만원짜리 '일체형 전신 패딩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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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완벽하게 전신을 보호해줄 신박한 패딩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싸 전용 전신 패딩'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제품은 사람 모양으로 된 전신 패딩이다. 한 벌만 입어도 겨울에 다른 옷이 필요 없을 정도로 따뜻함과 편리함을 자랑한다.


입는 방법은 간단하다. 옷 정면에 있는 지퍼를 내린 뒤 옷에 탑승(?)하면 된다.


옷을 입는다 하더라도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다. 손등은 감싸주지만 손바닥과 손가락은 움직일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 또 발바닥 부분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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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지는 사진을 통해서도 충분히 확인이 가능하다.


기능도 훌륭하다. 방수 코팅이 적용돼 간단하게 내리는 비나 눈 정도는 문제가 없다. 제품도 전신 패딩치고는 1.9kg로 가볍다. 활동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색상은 그레이와 다크 그레이 두 가지가 있다.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기준 7만원대다.


누리꾼들은 "학교에 입고 가면 바로 인싸 등극할 듯", "진심으로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겨울 기능·패션·명성(?)을 모두 소유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일체형 전신 패딩 슈트를 한 벌 장만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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