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겨울왕국 2'가 더 웅장해진 스케일을 예고하는 새 스틸 컷으로 누리꾼 시선을 모았다.
28일 '겨울왕국 2' 측은 영화 속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스틸 사진 9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주인공 엘사와 안나의 어린 시절부터 이들이 새로운 모험을 떠나며 겪게 되는 일들이 담겼다.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는 어린이 엘사와 안나가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듣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며 성숙해진 엘사와 안나의 모습이 나온다.
이들은 올라프, 크리스토프 그리고 스벤과 어디론가 여정을 떠나고 있다.
웅장한 배경과 함께 물속에서 만난 신비로운 말의 형상은 전작보다 거대해진 스케일을 짐작게 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담긴 스틸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귀여운 매력을 물씬 자아내는 올라프와 안나가 서로 마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의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배경에는 하얀 눈이 아닌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모습으로 '겨울왕국 2'의 행복한 결말을 기대케 한다.
한편 새 스틸 컷으로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만든 '겨울왕국 2'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