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한다.
28일 이데일리는 연정훈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정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연 가족들의 사진을 촬영하는 사진사로 등장한다.
연정훈의 특별 출연은 얼마 전 두 자녀의 아버지가 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연정훈은 지난 2005년 4월 한가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결혼 후 11년 만에 슬하에 딸을 얻었고, 올해 아들을 갖게 됐다.
힘들게 자녀를 얻은 연정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이들에게 각별함을 느껴 출연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연정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6주년 기념 달력 제작에 참여한다.
그의 특별 출연편은 오는 11월 방송될 전망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