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날 녹여주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창욱이 원진아에 대한 감정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 표현했다.
지난 26일 방영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마동찬(지창욱 분)이 고미란(원진아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나하영(윤세아 분)에 의해 고미란이 냉동인간 실험의 피실험자라는 사실이 언론에 퍼졌다.
정체가 탄로 난 고미란은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tvN '날 녹여주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마동찬은 고미란을 급히 찾아갔다.
마동찬은 고미란에게 "너 왜 번번이 찾아다니게 만드느냐?"라고 잔소리를 하면서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안쓰러워했다.
한참 동안 고미란을 가만히 바라보던 마동찬은 "내가 너 지켜주겠다"라며 숨겨둔 마음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고미란은 무슨 말인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tvN '날 녹여주오'
이에 마동찬은 "내가 책임자다. 그러니까 그게 뭐가 됐든 울지 않게 내가 다 해주겠다. 넌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면 된다"라며 고미란을 달래줬다.
이어 마동찬은 고미란을 말없이 꼭 안아줘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마동찬과 고미란의 달달한 모습이 기대되는 tvN '날 녹여주오' 10화는 오늘(27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tvN '날 녹여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