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조두순, 강호순, 이춘재"···어제자 '그알'에서 공개한 싸이코패스 살인마 얼굴

인사이트이춘재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춘재, 강호순 등의 잔혹한 살인마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악의 정원에서-한국의 연쇄살인범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언제 어떻게 당할지 모른다"며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의 최근 모습을 큰 화면으로 보여줬다.


이춘재는 과거 공개된 젊은 시절 모습에서 나이만 든 중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싶다'


연쇄살인범 정두영, 유영철, 故 정남규, 강호순과 조두순의 최근 사진도 공개됐다.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확정받은 조두순은 내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이들의 얼굴은 본 전문가들은 "살이 많이 찐 것 같다"며 "너무 편안한 느낌인 것 같아 불편하다"고 말했다.


김상중 또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얼굴 같아 두렵고 불안하다"고 전했다.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싶다'


조두순에 대해 전문가들은 "절대 사회 밖으로 나와서는 안 되는 존재"라며 "이 사람은 출소하자마자 바로 재범을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두순은 현재 신상 공개 명령이 내려졌지만 일반 공개는 아니다.


그의 신상은 조두순의 집 인근에 있는 학부모들에게 우편으로 전달된다. 


원하는 경우 자신의 신원 정보를 넣고 조회가 가능하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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