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 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깊은 밤에 들으면 지친 마음을 감싸줄 것 같은 노래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긴 어게인 3'에서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마지막 버스킹을 하는 패밀리 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과 김필은 버스킹이 끝날 무렵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렀다.
마지막 순서라는 부담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두 사람은 노래가 시작되자 곧바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에 빠져들었다.
JTBC '비긴어게인 3'.
이들의 음악을 감상하던 관람객 역시 노래가 시작되자 로맨틱한 분위기에 사로잡혀 공연을 지켜봤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진 김필과 박정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순식간에 무대를 장악했다.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친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숨죽이고 있던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방송에서 공개된 박정현과 김필의 '역대급' 무대에 시청자도 "역시 박정현과 김필이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이탈리아를 물들인 김필과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무대를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JTBC '비긴어게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