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대회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지난 25일 펍지주식회사는 2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UBG Moblie Street Challenge, PMSC) 스쿼드 업 시즌 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펍지는 한국·일본 서버 스쿼드 티어 골드 이상, 인게임 레벨 30 이상의 실력을 갖춘 만 16세 이상 한국 국적 유저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오늘부터는 스쿼드 티어 점수로 선발된 63개 팀, 그리고 'PMSC 시즌 3' 우승으로 온라인 예선에 직행한 'GC BUSAN'까지 총 64개의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1월 3일까지 4개조 각 16개 팀이 온라인 예선전을 펼친 후 이 중 상위 8개 팀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오프라인 본선과 결승전은 각각 11월 9일과 10일 펍지 서울 오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팀은 500만 원, 준우승팀은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배그 대회 'PMCO(PUBG Mobile Club Open) 2019'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3등은 상금 100만 원 그리고 4등부터 16등까지는 50만 원씩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결승전에 참가할 16개 팀에게는 PMSC 전용 인게임 낙하산(영구제)를 증정하고 결승전 최다 킬을 달성한 MVP에게는 치킨 메달 500개가 지급된다.
한편 'PMSC 스쿼드 업 시즌 4'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이버TV에서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배틀 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