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LAURA JENKINSON /Instagram

입술 메이크업을 예술로 승화시킨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매셔블은 자신의 입술과 만화 캐릭터를 접목시킨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라 젠킨슨(Laura Jenkinson)의 사진을 소개했다.

로라의 얼굴에 물든 만화 주인공들은 그의 입, 턱, 치아와 조화를 이루며 진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자태를 뽐낸다.

영화 '겨울왕국'의 감초인 올라프부터 네모네모 스펀지밥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로라는 매주 새로운 캐릭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고 즐거워할 때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via LAURA JENKINSON /Instagram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