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영화 '82년생 김지영', 논란 속에 3일째 박스오피스 '1위'

인사이트영화 '82년생 김지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뜨거운 감자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5일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이날 18만 9,47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이는 개봉 이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페미니즘 영화라는 일부 비판 속에 개봉했다.


인사이트영화 '82년생 김지영'


영화는 논란과 별개로 개봉일인 23일 13만 8,761명, 24일 14만 2,022명을 동원한데 이어 25일 18만 9,476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주말인 오늘과 내일은 기세를 몰아 더욱 많은 관객이 들 것이란 예상이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 김지영의 이야기를 다뤘다.


동명의 원작은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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