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자라면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일 년에 열두 번 겪어야 하는 생리와 그에 수반되는 생리통.
남자들은 생리통이 다 '거기서 거기'일 거라 생각하겠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너무 심해 응급실까지 방문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여기 쉽고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생리통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술 먹은 다음날 해장용으로만 마시던 '꿀물'이 사실 생리통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꿀'은 지구 위에서 상하지 않는 유일한 식품이다. 의사는 물론 과학자들도 꿀의 효능에 대해서는 두말 없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꿀은 사람의 중추 신경계를 완화시켜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진통제로 사용했다.
또 각종 비타민과 다량의 효소가 함유돼 있어 생리 중인 여성에게 이만한 것이 없다.
특히 매일 따뜻한 꿀물 한 잔을 꾸준히 마시면 신기하게도 노폐물이 제거되고 해독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꿀물'은 생리통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신경을 진정시켜 불면증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 시력 손실을 피하고 시신경을 보호해 눈에도 효과적이다.
꿀물을 마실 때는 150ml의 물에 꿀 2 큰 스푼이 적당하겠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꿀의 영양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60도의 따뜻한 온도로 꿀물을 마시며 너무 달지 않고 향긋한 꿀물을 마실 수 있다.
평소 생리통이 너무 심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여자친구가 있다면 꿀물 한 잔을 타 건강을 챙겨주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