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거대한 냄비에 '조개+새우+칼국수' 통째로 쌓아줘 밥먹고 해장까지 한 방에 가능한 '대왕조개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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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요즘같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는 국물 요리만큼 좋은 게 없다.


특히 칼칼하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맑은 국물은 소주를 부름과 동시에 속을 싹 풀어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오늘 저녁은 한 입만 먹어도 몸이 따끈해지는 개운함의 정석 '조개 전골'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택이네조개전골'에는 테이블을 거의 다 차지하는 거대한 대왕조개전골이 있다.


비주얼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사이즈에 각종 야채와 싱싱한 조개, 새우, 오징어 등이 꽉꽉 채워져 있어 입맛을 다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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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하얀 국물을 호로록 마시면 힐링이 따로 없을 정도로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쫄깃한 해산물로 식감을 충분히 즐긴 뒤 칼국수를 추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김치를 얹고 한 젓가락 크게 집어 입에 넣으면 술이 술술 당길 정도로 역대급 맛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알코올 모임 즐기기 딱 좋은 대혜자 대왕조개전골의 가격은 2인 기준 3만 8천원이다.


일과가 다 끝난 후 얼큰 칼칼한 조개 전골로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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