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당신과 나의 이야기"···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 찍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

인사이트영화 '82년생 김지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믿고 보는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열연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예매 순위 1위는 이날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이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이날 관객 수 138,156명을 동원하며 순탄한 출발을 보였다.


특히 개봉 전날인 22일에도 예매율 50%를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82년생 김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30대 여성 김지영(정유미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유는 정유미의 남편인 정대현 역을 맡았다. 정대현 역은 다른 사람으로 빙의된 아내를 보며 아내의 지난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눈다.


또한 해당 영화는 에그지수 97%로 미리 영화를 감상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16년도에 발간된 해당 소설은 100만 부가 넘게 팔리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시대정신을 적절히 반영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인사이트민음사 '82년생 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