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 시즌 큰 인기를 모은 '하트시그널'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출연자 찾기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하트시그널 시즌3' 측은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출연자 모집을 시작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은 시그널 하우스로 불리는 합숙소에 들어선 8명의 청춘이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준수한 외모에 스펙까지 갖춘 이성과 함께 동거하며 사랑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이들이 지원에 나서고 있다.
23일 오전 10시께 출연자를 모집하는 게시물에는 1만 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호응을 모으고 있다.
함께 마련된 '친소'(친구를 소개합니다) 이벤트 페이지 역시 같은 시각 2,1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이러한 인기는 앞서 '하트시그널' 시리즈에 출연했던 이들의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가 큰 몫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1편에는 장천, 서주원, 서지혜 등이 2편에는 정재호, 임현주, 오영주 등이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다.
가슴 설레는 사랑과 함께 큰 인기를 얻게 될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이전 시리즈를 연출한 이진민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올해 겨울에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