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1월 개봉하는 영화 '겨울왕국2'의 주인공들이 한국 관객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22일 디즈니 코리아 측은 영화 '겨울왕국2' 캐릭터들이 단독으로 포즈를 잡고 있는 한국판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에는 엘사, 안나 등 기존의 캐릭터는 물론 궁금증을 자아내는 새로운 캐릭터까지 포함되어 있다.
주인공인 엘사는 "이젠 두렵지 않아"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엘사의 동생 안나는 보랏빛 망토를 걸치고 당찬 표정으로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어"라고 용기를 주고 있다.
엘사와 안나를 언제나 도와주는 크리스토프와 스벤은 "언제나 곁에 있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편의 마스코트 올라프는 여전히 귀여운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야"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브루니는 "내가 누구게?"라는 메시지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겨울왕국2'는 아렌델 왕국에 감춰져 있던 진실과 엘사가 지닌 마법의 비밀을 찾아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편에 이어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캐릭터 목소리 라인업도 1편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