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당문'이 21일 개봉하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절대 힘을 가진 아이템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문'은 봉황의 힘이 담긴 '목진주'를 지키려는 '당문'세가와 파괴하려는 '반산족'의 이야기를 담은 무협 액션 영화이다.
<반지의 제왕>의 '절대 반지'
모든 사건이 이 반지로 인해 벌어졌고, 시리즈 전체로 이어지는 주인공들의 여정 또한 이 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여정이다.
반지를 차지한 자들은 강력한 힘으로 세상을 지배했지만, 욕망에 물들어 파멸하는 결과를 맞이한다. 이러한 양면성은 '당문'에 등장하는 절대 힘 '목진주'와 유사하다.
<어벤져스>의 '인피니티 스톤'
우주의 본질이 깃들어 있는 6개의 스톤을 다 모으면 손짓 하나로도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는 이 아이템은 사용자에 따라 선하게 또는 악하게 작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반지', '목진주'와 닮았다.
<당문>의 '목진주'
오늘(21일) 개봉한 '당문'에는 앞서 언급한 절대 아이템들의 힘에 버금가는 '목진주'가 등장한다.
봉황의 힘이 깃든 이 고대 무기는 세상을 지배할 힘을 갖고 있어 여러 세력이 이를 두고 전투를 벌이는 것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당문'세가를 대표하는 '당결'과 '반산족'을 대표하는 '팔전'의 모습을 비롯해 고대 무기 '목진주'를 노리는 새로운 세력까지 등장하여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목진주'의 강렬한 모습은 발전된 CG로 표현되어 새로운 유형의 판타지 무협 액션이 탄생했음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