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올해 정규 리그 7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가을 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KIA 타이거즈.
하지만 KIA 타이거즈는 올해 젊고 훌륭한 자원들을 많이 뽑아냈다. 투수 전상현과 문경찬, 외야수 이창진 등의 발굴은 KIA 타이거즈에 희망을 안겨줬다.
선수뿐만이 아니다. KIA 타이거즈는 치어리더 중에서도 어마어마한 신인을 발굴해냈다.
21살, 신입 치어리더 이다혜가 그 주인공이다.
전주에서 태어나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이다혜는 올해 5월 처음 KIA 타이거즈에 합류했다.
우연히 보게 된 치어리딩이 너무 멋있어 노력 끝에 프로야구단 치어리더로 데뷔한 것이다.
피땀 섞인 노력도 물론 한몫했겠지만 팬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이다혜의 매력은 상큼한 눈웃음과 쭉 뻗은 팔다리다.
특히 커다란 눈동자에 환한 웃음은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짓게 만든다.
실제 KIA 타이거즈 팬들도 "광주, 기아의 자랑", "너무 예뻐서 강제로 야구장 가게 만든다", "이다혜 치어리더 영구 결번 해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인간 비타민', '광주 여신', 'KIA 타이거즈 아이린'이라 불리는 이다혜 치어리더의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