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효심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이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주기 위해 물대포 놀이기구로 향했다.
놀이기구에 다가간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에게 "안 들어올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나 윌리엄과 벤틀리는 겁에 질린 듯 뒷걸음질 쳤다.
이 와중에도 벤틀리는 아빠가 걱정되는 듯 들어가지 말라는 손짓을 해 보였다.
그 순간, 샘 해밍턴을 향해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졌다.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던 벤틀리는 세상을 다 잃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냈다.
벤틀리는 아빠가 물대포 놀이기구에게 공격을 당한 줄 착각한 것이다.
물대포 놀이기구에 공격을 당한(?) 아빠 보고 엉엉 우는 깜찍한 벤틀리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