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올해 초까지 '학자금대출'도 못갚더니"···충재씨, 드디어 '억대 매출' 올리기 시작했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BC '나혼자산다'에 기안84의 지인으로 나와 유명해진 '미대 오빠' 김충재. 그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 한혜연, 허지웅, 김충재 등 핫한 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에스팀 그룹의 김소연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김 대표는 산업디자이너로 알려진 김충재의 매출을 묻는 질문에 "어마어마하다. 김충재의 활약이 엄청나다. 매출이 억대"라고 답했다.


김충재는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학자금 대출'을 4분의 1밖에 갚지 못했다"며 어려운 사정을 토로한 바 있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싱글즈


이에 현장에 있던 전현무는 "충재 씨가 무슨 억대냐"라며 의심했다.


하지만 김소연 대표는 "본인 일에서 벌어들이는 게 많고, 최근엔 S사 냉장고 스페셜 디자인으로 참여했다. 또 L사와는 컬래버레이션을 해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지난 3월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이사를 해야 돼 '월세 50만 원'짜리 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한 김충재의 반가운 근황에 많은 이들이 축하 인사를 남기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레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