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의 모험'을 실사 영화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디즈니 관계자들이 '피노키오의 모험'을 실사 영화로 제작 하기 위해 연출 논의를 시작했다.
버라이어티는 개인적 문제로 실사 제작에서 빠지기로 한 폴 킹 감독의 공석을 대신해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이어받는다고 전했다.
영화 '피노키오의 모험'은 영화 '말레피센트2' 개봉 이후 2020년 '뮬란', '인어공주' 등과 함께 실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원작 '피노키오의 모험'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어로 번역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 중 하나다.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수많은 시련을 겪고 마침내 인형이 아닌 진짜 소년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 '피노키오의 모험'에는 거짓말을 할 경우 벌을 받는다는 교훈이 담겼다.
극중 피노키오의 할아버지 제페토 역에는 톰 행크스가 출연을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