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출연진이 무대인사를 위해 나서는 모습으로 누리꾼 이목을 모았다.
19일 멀티플렉스 상영관 CGV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대인사를 가는 '신의 한 수: 귀수편'(신의 한 수) 출연 배우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의 한 수'에 출연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단정하게 슈트를 빼입은 배우 권상우, 김성균, 우도환 등은 한 손에 바둑판을 들고 한 줄로 서서 길거리를 거닐고 있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바로 과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범죄와의 전쟁' 명장면을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배우 하정우, 최민식 그리고 김성균이 조직폭력배 선봉으로 나서 거리를 걸은 바 있다.
당시 해당 장면은 각종 예능과 동영상 플랫폼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탄생시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떠올라 겁 먹을 뻔했다", "멋있다", "길에서 만나면 반가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희대의 명장면을 떠오르게 만든 '신의 한 수' 배우들이 극장가를 장악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내달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