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Imgur
반려묘가 곧 태어날 아기 침대에 행복하게 누워있는 모습의 사진이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를 강타했다.
지난 16일 사진 공유 커뮤니티 임거(Imgur)에는 맥스 브라운이 "저는 핀을 매일 침대에서 발견하고 끄집어냅니다"라는 말과 함께 올린 반려묘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반려묘는 분홍색 패턴의 침대 위에서 깜직한 포즈로 누워있다.
양 손을 위로 올린 녀석의 모습은 마치 '만세' 자세로 자는 아기를 흉내내는 듯하다.
하지만 이 침대는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준비된 것이다.
'자기 사이즈와 딱 맞는' 아기 침대를 보고 착각에 빠져버린 반려묘의 표정에 누리꾼들은 폭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View post on imgur.com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