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이번엔 '히간세'다"···나영석 계략에 빠져 '히말라야' 끌려가게 된 강호동

인사이트YouTube '채널나나나'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또 한 번의 파격 이벤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18일 오전 유튜브 채널 나나나에는 "긴급방송, 히간세? 그분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말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주 이수근, 은지원, 나영석 PD가 진행한 유튜브 3개 채널 연합 라이브 방송의 후일담이 담겼다.


지난 연합 방송에서 세 사람은 강호동에게 문자를 보내 가장 먼저 연락을 받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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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채널나나나'


하지만 만약 라이브 종료까지 연락이 오지 않으면 벌칙으로 강호동의 '히간세(히말라야 간 세끼)를 제작하자고 언급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라이브 방송 종료 후 나영석 PD와 은지원이 뒤늦게 강호동과 연락이 닿은 상황이 생생하게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동시에 세 사람에게 연락이 와 놀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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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채널나나나'


이어 그는 "연락이 늦었기 때문에 벌칙으로 '히간세'를 가야 한다"라는 얘기를 듣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아이디어가 안 떠오른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강호동과 나영석 PD, 은지원은 히말라야행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고, "곧 만나요"라는 자막과 함께 히말라야를 그린 그림이 공개돼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과거 MBC '무릎팍도사' 촬영차 히말라야를 가본 적 있는 강호동이 과연 '히간세'를 통해 다시 한번 히말라야를 방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은지원, 이수근, 나영석 PD의 일방적인 공약 탓에 얼떨결에 히말라야에 끌려가게 생겨 제대로 당황한 강호동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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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채널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