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업데이트마다 혁신적인 변화로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게임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가 이번에는 회복 아이템과 근접 무기를 멀리서 던질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지난 16일 배틀그라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5.1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게재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 5.1은 사막맵인 '미라마'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 외에도 유저들의 플레이를 도와줄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회복 아이템과 탄약 등을 동료에게 던질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동료에게 회복 아이템과 탄약 등을 요청할 수 있다.
요청에 응할 시 15m 범위 내에서 아이템을 던져줄 수 있으며 받기 어려운 포지션에 있거나 배낭이 가득 찬 경우 아이템은 바닥에 떨어진다.
또한 유저들은 앞으로 프라이팬, 마체테, 빠루 등 근접 무기를 상대에게 던져 공격할 수 있게 됐다.
'프라이팬 살인마'라는 별명이 이제는 더 익숙해질 전망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미라마에 드랍되는 AR, DMR, SR, 총기 Win94, 부착물 스코프의 스폰율도 증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업데이트 5.1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체적인 업데이트 날짜는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