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색감 맛집' 페리페라에서 가을 감성과 딱 어울리는 역대급 신상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홀리데이 '무드블랭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로 오늘(16일) 11번가 단독 론칭한 페리페라의 '무드블랭크 컬렉션'은 그간 페리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아 온 잉크 더 벨벳 신상 컬러를 담은 것이다.
페리페라의 '잉크 더 벨벳'은 크리미한 벨벳 제형이 입술 위에 보드랍게 얹혀 오랫동안 건조함 없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 레전드 틴트다.
바르고 한참 지난 후에도 방금 바른 것 같은 강력한 지속력 또한 '잉크 더 벨벳' 틴트가 가진 장점들 중 하나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무드블랭크 컬렉션'은 11호 원픽코랄, 12호 대란화력, 13호 핑크빌런 컬러 3종이다.
'원픽코랄'은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오렌지빛 코랄을, '대란화력'은 가을 무드가 물씬 묻어나는 로즈빛 레드를, '핑크빌런'은 얼굴 톤을 한층 더 밝혀 줄 푸시아 핑크를 담았다.
자칫 입술 위로 겉도는 느낌이 있을 수 있는 벨벳 제형의 단점을 최소화 한 '잉크 더 벨벳' 신상 컬러 출시 소식에 코덕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